[ 신기한 아기나라 2주차 수업내용 ]

* 인지영역 : 지식확장카드 ( 음식 – 맥락카드와 연결)
* 감각영역 : 초롱초롱 아기눈 ( 알록달록 색깔놀이 )
* 언어영역 : 끼리끼리 카드 ( 우리집 물건1– 인형, 모자, 공, 컵 (명사카드 4장만))
* 정서영역 : 예쁜노래 고운노래 ( 엄마 사랑해요 )


* 인지영역 : 지식확장카드 ( 음식 – 맥락카드와 연결 )

- 저번주 ‘음식’ 카드를 플래쉬 기법으로 다시 보여준다.
(달걀,사탕,우유,아이스크림,빵,과자,주스,밥 – 순서는 상관 없음 )
- 이번에는 천천히 넘기면서 하나씩 설명해 준다.
- 다시 플래쉬 기법으로 빠르게 인지시킨다.
- 똑딱 똑딱 소리를 내면서 다시 플래쉬 기법으로 보여준다.
- 이번에는 ‘음식’ 맥락카드를 꺼내어
- 이야기를 만들어 동화구연 형식으로 카드에서 나왔던 사물들을 다시 한 번 짚어준다.
(아빠는 맛있는 달걀프라이를 하시고, 여기 달콤한 사탕도 있네. 음~ 따끈따끈하고 구수한 냄새가 나는 빵. 아이스크림은 아이! 차가워…)
- 하나씩 설명하면서 카드와 연결시켜 다시 보여준다.
-“ 여기있는 그림들을 요술을 부려, 작아져라, 작아져라. 얍! ”
- 뒷장의 작아진 전체 그림을 보면서 “ 빵은 어디있나. 요기~ ” 노래에 맞추어 찾기 놀이.


* 감각영역 : 초롱초롱 아기눈 ( 알록달록 색깔놀이 )

1. 빨강,노랑, 파랑이 섞인 동그라미 모양 카드
-“동글동글 동그라미 친구에요. 띵동.”
- 펼치며 “와! 동그라미 친구가 커졌네.” 펼치면 생기는 동그란 구멍을 통해서 아이를 보고 한 번 만져보게도 한다.
- 한 번더 펼치면 동그라미는 더 커지고… 똑딱 똑딱 소리를 내며 동그라미의 크기 변화와 색 변화를 보여준다.
2. 초록, 노랑, 빨강이 섞인 네모 모양 카드.
-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며 네모모양의 크기와 색변화를 보여준다.
3. 작은 삼각형이 있는 카드
- "뾰족 뾰족 뾰족, 뾰족한 삼각형 이에요. 우리 00이 한 번 만져보세요.” 까끌 까끌한 촉감을 만져보게 한다.
- 펼치며 “뾰족 뾰족 파란 세모가 동글 동글 자주색 동그라미 친구로 바뀌었네.”
- "와! 노란 네모 친구로 바뀌었네.” 똑딱 똑딱 소리를 내며 카드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4. 노란 네모가 있는 카드
- 네모 모양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며 만져볼 수 있게 한다.
- 카드를 펼쳐 보이며 색깔과 도형변화를 보여준다.
5. 마름모 모양의 카드
-“뾰족한 빨간 마름모~” 마름모 모양을 따라 손을 움직이며 만져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 역시 색깔과 모양변화를 보여준다.
6. 줄무늬 모양의 카드
- 카드를 기타처럼 드르륵 드르륵 긁어 소리를 들려준뒤 아이 손을 잡아 직접 긁어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러면서 부르는 노래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셋이 나란히…”
-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모양이지요? (펼치며) 빨강색 비로 변했네요.( 드르륵 긁어주고)
- (또 펼치니) 노랑색 비로 변했네요.” 똑딱 똑딱 …. 색깔과 크기가 변해가는 모양을 보여준다.

( 선생님이 해 주실때는 말을 잘 꾸며서 하시지만 우리 엄마들이 해줄때 딱히 할 말이 생각나지 않을 때에는 그냥 똑딱 똑딱 입소리에 맞춰서 카드 보여주기만 열심히 해주시라는 - 우리 선생님 말씀 )


* 언어영역 : 끼리끼리 카드 ( 우리집 물건 – 명사카드 4장만 )

- 먼저 명사카드 ( 모자, 공, 인형, 컵 )에 맞는 실물을 하나씩 준비한다. 모자, 공, 인형, 컵
카드를 들어 하나씩 설명해 주고 실제 물건과 매치시켜 테이블 위에 놓는다.
Ex) 모자카드를 설명하면서 모자를 직접 써보고, 또 씌어준다.
(더 설명없어도 잘 할 수 있지요?)


* 정서영역 : 예쁜노래 고운노래 ( 엄마 사랑해요 )

“ 우리 00는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요? 엄마요? 엄마도 세상에서 우리 00를 제일 사랑하신대요. 00이, 사랑해요~ ”
노래 : “사랑하는 아기야 귀여운 아기야. 너는 세상에서 누구누구 제일 좋니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는 제일 좋아요, 아빠 아빠 우리 아빠 나는 제일 좋아요
그래 사랑스런 아기야 엄마도 아빠도 이 세상에서 우리 아기 제일좋아.”

수업을 끝내며 “ 자 오늘 수업도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했으니 박수 세 번 치고 파이팅! 하면서 끝내자. 파이팅!


.......

오전에
27개월 되는 우리 큰아들이 침대에서 뛰어내리다가 얼굴이 부딛쳤는데 코피가 줄줄 나고 입천장에서 피가 나고..... 정신이 하나도 없데요. 얼른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다행이 괜찮은 것 같다 하네요.
방금 잠이들어 재우고,
빨리 2주 수업내용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컴앞에 앉긴 했는데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괜찮다니 다행이지만.... 휴~ (간 떨어질뻔한 소리..)
우리 쑥쑥맘님들의 예쁜 아가들도 별 탈 없이 건강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