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그림책 창의지도사과정 '내 귀는 짝짝이'

오늘은 '내 귀는 짝짝이'를 읽고 놀아보았어요..

집에 있던 책이라..아이들도 너무 잘 알고 있는 책이죠..

(책표지 오른쪽에서 오늘 독후활동할 워크제예요^^)

속표지 가운데 쪽 노란옷입고 한쪽귀 내려온 아이가 '리키'예요.. 

다른 코끼들과는 다릅니다 ..한쪽귀가 처져있죠..

그래서 거꾸로 메달려보기도하고..모자를 쓰기도하고..

당근을 귀에 넣어 보기도하고..묶어보기도, 붕대감기도, 낚시줄로 당겨보기도하죠..

풍선도 귀에 달아보지만..

친구들에겐 웃음거리죠..

그래서 의사선생님을 찾아가는데..

기능상에는 문제가없고..

얼굴과 키가 다르듯 귀의 모양이 다른것뿐이라는 얘길 들어요..

리키가 없어 걱정했던 친구들은

라키와 같이 당근을 메달아 한쪽귀를 늘어지게하죠.. 

다른것이지 틀린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책이예요..

우리집에는 같은 작가의 (히도 반 헤네흐텐 저)기사된 리키도 있어요..

리키가 꿈꾸는 동안의 얘길다뤘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리키얘기..

요걸로 독후활동을 하면 더욱 신나겠죠^^

활동1. 그림책 제목 바꾸어요

요건 융통성을 위한 건데요..제목을 유창하게 쓰지못해 그냥 말로 했답니다^^

활동2.독창성을 위해 동극을 하는 건데요..

그냥 워크북에 있는 나름의 귀를 그려보는 걸로 대체했어요^^

나름 열심히 귀를 그리네요^^

활동3,4,5는 민감성과 유창성,정교성 부문으로

리키와 다른토끼의 다른것과 같은점찾기,

다른 친구들 칭찬하기 등이 있는데요..

요것도 그냥 대화만 했어요..

동영상으로 찍긴했는데..용량이 커서 안올라가네요;;

활동6.은 유창성부분으로 원래는 당근으로 찍기놀이하는건데요..

그냥 당근 모양을 그려보는 활동으로 했어요;;

그리다가..

다른 장난감들을 이용하여 요리놀이도하고..

똘똘이에게 당근을 주기도하고 놀았네요..

당근에게 썬그라스도 해줘보고...;;

마지막활동으로 정교성을 위해

리키에게 편지도 쓰고

편지봉투에 우표도 색칠하고 붙여보는걸 했어요..

활동을 하다보니..

더욱 리키와 가까워진건지..

본인들 닮은 점과 다른점 찾기에 한 참을 빠져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