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마세요.
시간이 가면 다 해결이 될테니 넘 걱정을 마시고
한 가지 확인을 해 보세요.
아이가 혹시 왼손잡이는 아닌지.
엄마는 왼손을 허락해도 유치원이나 다른 사람들이 규제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또 왼손잡이들은 다른 아이들 보다 운필력(연필을 잡고 쓰는 힘)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리고 운필력이 부족한데 쓰기를 강요하면 부작용이 넘 심해요.
간접적으로 연필로 놀게 한 다음 천천히 칭찬과 더불어 글을 쓰게 해 보세요.
학습지 말고 주변에 있는 간판이나 동화책을 이용해도 충분히 한글을 배울 수 있어요.재미있는 말이 많잖아요.
참고로 우리 아이는 4살 때 한글을 4개월 정도 하니깐 쓰고 읽고 하더라고요.
어려운 받침까지도 척척척.
받침 글자를 가르칠 때는 빵구 라는 간판을 보고 빵 을 가르쳤어요. 그리고는 빵가게 앞에서 같은 빵 을 찾게 했죠. 그리고는 집에 와서 빠 를 쓰면 아이는 ㅇ 을 써서 빵이라는 글자를 만드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아이가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글을 쓸 때 절대로 글자를 이?ㅆ는 그대로 앍어 주면 안 돼요.
소리나는 대로 읽어 주어야 하나로 열을 배울 수 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걱정맘님의 글입니다.
> 6살난 아이가 쓰기를 넘넘 싫어해서 걱정이에요.
> 이번 여름에만 해도 동물이름,과일이름, 공룡이름 등등 제법 잘 썼는데 그 후론 통 안 쓰더니 요즘은 그나마 알던 것두 다 잊어버렸네요.
> 읽기가 확실히 되면 쓰기도 쉽게 된다해서 걱정 안 했더니 저의 아인 읽기는 되는데 쓰기가 영~
> 일단 흥미부터 붙여줘야 겠는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 학습지나 가만 앉아서 ㄱ,ㄴ 쓰는건 질색을 하는데...
> [연필잡고] 시리즈는 어떤가요?
> 기탄은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거든요.
> 선배맘님들 성공담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