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아들은 7살 남자아이입니다.
피아노랑 바둑 그리고 검도를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는 더 늦기전에 해야 한다는 제 생각이 조금 앞선것이고
검도랑 바둑은 정말 좋아하더군요
아이가 즐거워하면 그만큼 아이에게 도움이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는 스트레스를 그런걸로 푸는거 같더군요
제가 아이에게 해주는 다른 한가지는 토요일 일요일은 무제한의 자유입니다.
6살부터 계속된 일인데 그리 무리는 아니지 싶어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줘보세요
생각보다 아이가 많이 크더군요
그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우기맘님의 글입니다.
> 오늘 9시뉴스에서 조기교육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요. 어린나이에 너무 많은 교육은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제 6살난 아들은 문화센터에서 주 2시간 수업이 있고 어린이집 방과후에 바둑학원을 주3일정도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아이에게 많이 가르칠려고 하는 것일까요???
> 뉴스를 보고나니 우선은 아이가 노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지금 배우는 과외는 초등학교에 가면 (7살에 입학해야됨) 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는 같기도하거니와 아이가 재미잇어 하는 것같아 계속하고 있습니다.아이에게 노는 시간이 더 필요한지 아니면 .......
>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