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규님 넘 반갑네요 98년 1월생 여자아이...

왠지 같은 시기에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라서 인지 무지 반가워요
정말 요즘은 왜그리 꾀를 부리는지...

그래도 저희 딸아이도 문화센터며,방문수업이며,유치원생활을 싫어하지
않구 재미있다고 하면서 잘 따라하는게 기특할따름이예요..

제가 생각해도 요즘 아니들은 저희때와는 다르게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하고 있는데 그걸 힘들어 하거나 싫어하지 않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들때가 많네요..^^

앞으로 좋은 정보 교환할수 있었음 좋겠네요...^ㅡ^




이명규님의 글입니다.
> 아이들 이름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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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이름 중 하나가 '가영'인데 우리 아이 성은 '강'이라서 영 맞지 않던 이름이랍니다. 참 이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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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도 딸인데 98년 1월생이라 내년에 학교에 갑니다.
> 말 잘 듣던 시기는 어느새 다 지나고 지금은 자기 말이 세상 최고지요.
> 반항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말 안 듣고 꽤도 엄청 부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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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을 아직 다 떼지 못 했는데 열심히 공부한다고 나름대로 가끔 책상 앞에 앉습니다. 그래도 결코 공부를 통하여 뭔가 배운다기 보다 그냥 공부하는 티만 내는 것 같답니다...^^;
>
> 공부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중요한데 쉽지 않네요.
> 좋은 의견 있으면 함께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