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날 누가 내머리에똥쌌어 이벤트에 당첨되어 본 두아이 맘입니다

우선 울 두아이들이 여태본중 제일 재미있었다구 넘 흡족해하더라구요

그건 참 좋았는데 그전에 티켓창구에서 전 기분이 상할수 밖에없었습니다

차가 막힐것을 우려해서 미리 준비해서 도착했지만 비도오구 주차장도 넘협소해서 몇바퀴 돈후 겨우 주차를하고 시간이 임박해서 창구에가서 "맘스쿨 이벤트 당첨되어서요" 라고 얘기했더니 한분이 확인하시더니 없다구 옆에창구분에게 묻더군요 그러더니 서로 없다구 하며 절더러 옆으로 잠깐 비키라시며 다른 분들을 연신 받고 있더군요

다시 얘기를 하니 그제서야 서로 찾더니 없다구 미루더니 책임자분같은분이 오시더니 초대라구 걍 2장 빼주라구 직원분한테소리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제가 이래저래 기분 상했다 얘기를 해도 듣지않으시구 죄송하단 말 한마디없으시구요

공짜라는 생각에 약간의 무시라 할까요?

넘 기분이 안좋았구 담부턴 여기서 하는 이벤트는 참여 안해야지 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바쁘겠지만 고객에게최선을 다해 응대를 해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구 해서 그나마 맘을 풀었지만 정말 항의 하구 싶을정도로 안좋습니다

제가 부지런해서 이벤트 신청하구 운좋아 당첨되어 어려운 가계부에 보탬이 된게 뭔잘못입니까?

돈내고 관람해야 대우 받는겁니까?

넘 화가나 한마디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