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보고 왔어요~^^

공룡이 살아있다

2019.07.05 ~ 2019.09.01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80분 공연 

​

​［7월 6일(토) ~ 7월 19일(금) 공연시간］
화~금 오전 11시 / 토~일 오전 11시, 오후 2시 / 월 공연없음
［7월 20일(토) ~ 9월 1일(일) 공연시간］
화~금,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 토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 월 공연없음

전 세계를 감동시킨 뮤지엄 판타지 뮤지컬

​ 공룡이 살아있다

작년에 놓쳤던 공연이라 무척 보고 싶었는데​

올여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매표소 오픈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에요.

저도 한 시간 전에 ​티켓팅부터 하고

잠시 어린이박물관 갔다가 다시 왔지요.

어린이박물관은 회차별로 언제든지 입장 가능하고

무료로 아이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니

온 김에 겸사겸사 즐기면 좋답니다.

​T

V 광고 보면서 아이도 보고 싶어 했던 공연인데

​이제야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아주 신났어요.

극장 용 입구 쪽에 공룡 타루 모형도 전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공룡 친구들과 인증샷도 남겨 봅니다.

작년에 작품성과 흥행 모두 최고로 평가받았던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대한민국 오리지널 공룡 창작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는데요.

중국, 대만, 싱가폴 동시 공연!

전 세계 누적관객 250,000여명!

최고의 가족뮤지컬인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뮤지컬로

추천할만한 공연이랍니다.

 종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포토존도 인상적이네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룡을 찾아라!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움직이면서 돌아다니는 벨로키 삼형제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를 넣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신다고 하네요.

전 ​벨로키 삼형제중 하나만 찾아 인증샷을 남겼어요.

다른 공룡은 급히 들어가는 바람에

인증샷을 못 남겨 아쉬웠다죠. 

앞으로 공연 관람하시는 분들은 공룡 찾고

선물도 받을 수 있길 바랄게요.

극장 용 로비에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MD샵도 있어요.

공연 시간이 되어 입장해봅니다.

공연 시간 전에 여유 있게 입장하시는 게 좋아요.

공연 시간이 지나 입장할 경우 ​

추가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리플렛이 두 가지 있길래 모두 챙긴 아이에요.

공연 전 미리 리플렛도 꼼꼼히 읽어보는 아이죠.

공연 전 무대의 모습이에요.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박물관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여주는데요.

화려한 무대장치와 무대 효과가 정말 돋보이는 공연이에요.

​무대 속 박물관은 참 생생해요.

공룡 화석을 비롯해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실제로 움직이면서 보여주는데

소품용 전시물과 실제 배우분들이

정말 흡사하게 표현되어 더 실감 나더라고요.

라이브 오브제 뮤지컬로 노래와 음악이 주는 효과도 컸는데요.

뮤지컬,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무대가

수준급이었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더 몰입하여 보게 하더라고요. ​

박물관의 전시물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세계사 공부도 자연스레 되는데요.

공연을 통해 세계사 공부도 되니 참 좋더라고요.

되살아난 공룡들과 주인공들이 펼치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눈높이에 맞게 참 잘 만들어진 공연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볼만했던 공연이에요.

공룡뮤지컬하면 캐릭터 뮤지컬이나 유아틱한

공연을 떠올리게 되는데​ 공룡이 살아있다는

잠깐이지만 과학 공부와 세계사 공부도되니

초등 아이들이 보기에 더 좋았던 공연이었어요.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알찬 시간의 80분 공연
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9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여름방학 볼만한 가족뮤지컬로 강추해요.